폭발적인 선전효과를 가진 테크노댄스 걸 전지현이 이번에는 사이버 여전사로 변신했다. 삼성전자 카세트 윙고와 프린터 마이젯을 통해 황홀한 테크노댄스를 선보인 전지현이 ‘아지트’의 CF에서는 우수에 찬 미래도시의 여전사로 이미지를 확 바꿨다. 치열한 전투를 마친 여전사가 돌아오는 곳은 음악이 존재하는 그녀의 작은 ‘아지트’. 음악과 함께 폐허가 된 도시에도 평화가 찾아온다는 내용. 전지현의 변신이 성공적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제일기획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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