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美프로야구]'즐거운' 도둑

입력 | 2000-04-18 19:55:00


'공보다 빨랐다.' 18일 열린 미국프로야구 경기에서 시카고 컵스의 에릭 영(아래)이 단타를 친 뒤 플로리다 마린스 수비진의 송구 실책을 틈타 2루까지 훔치고 있다. 그러나 경기는 플로리다가 6-5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