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민석(金民錫), 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의원은 20일 국회에서 만나 새로운 정치문화 창출을 위해 여야 ‘386’세대들이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으고 일단 여야 젊은 의원들의 홈페이지를 연결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개혁입법을 위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남의원은 “서로 여야의 입장을 전달하며 사안별로 정책적 연대 가능성을 모색해 가기로 했다”면서 “그러나 어디까지나 정책적 연대를 모색하는 것이지 정치적 연대를 위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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