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다가 이제 막 유치원에 들어갔음직한 아들 손을 붙잡고 귀가하는 윗층 새댁과 마주쳤다. “착하지∼우람아, 할머니한테 인사해야지, 자 얼른.”
할머니 소리는 정말 싫다. 처녀한테 아줌마라고 하는 것 만큼이나. 이제부터 애들 교육 시킬 때는 웃어른 공경이고 뭐고 우선 호칭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야하지 않을까.
―아직 환갑까지 3년은 남았다는 주부 정모씨(경기 고양시 일산구 주엽동)
할머니 소리는 정말 싫다. 처녀한테 아줌마라고 하는 것 만큼이나. 이제부터 애들 교육 시킬 때는 웃어른 공경이고 뭐고 우선 호칭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야하지 않을까.
―아직 환갑까지 3년은 남았다는 주부 정모씨(경기 고양시 일산구 주엽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