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5대 증권사의 매수추천 종목은 실적호전이 뒷받침되는 저평가주에 집중돼 있다.
3개사가 올해 영업이익 급증이 예상되는 삼성전자를 추천한 것을 비롯해 SK텔레콤 신세계백화점 등도 2개사의 추천을 받았다. SK텔레콤은 액면분할(500원) 이후 유동성이 늘어나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대신증권은 실적호전 저평가주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시장 상황이 불안한 만큼 지수상승 때마다 주식보유 비중을 축소할 것을 권고했다. 대우증권은 미국증시 안정과 정부의 시장안정의지에 따라 투자심리가 다소 진정되고 있으나 금융권 구조조정으로 수급상황이 여전히 불안한 만큼 지수상승은 한계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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