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식은 25일 서울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53㎏급 경기 인상에서 87.5㎏을 들어 한국 신기록을 세운 뒤 용상에서도 한국타이기록인 107.5㎏을 들어 합계 195㎏으로 이 부문 한국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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