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돌아 온다. 허구를 사실처럼 포장해 엄청난 수익을 거둬 들인 는 영화 자체보다 마녀 전설을 이용한 인터넷 마케팅으로 승부한 작품. 그러나 같은 수법이 두 번 통할 수는 없다. 아마추어의 카메라로 다큐멘터리처럼 촬영된 전편과 달리 는 7백만에서 1천만 달러의 예산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감독도 전편의 대니얼 미릭과 에두아르도 산체스에서 주로 TV 시리즈를 연출해 온 조 벨린저로 교체됐다.
스토리만은 전편과 연결된다. 마녀가 산다는 버킷스빌 숲에서 실종된 세 명의 영화학도에게 흥미를 느낀 보스턴 대학 학생들은 직접 그 숲에 들어가 보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 알게 된다.
의 핵산 엔터테인먼트와 아티잔 영화사가 제작하는 는 오는 10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3편의 제작도 계획이 잡혀 있다. 은 의 배경이 되는 사건을 소재로 한다. 버킷스빌의 마녀에게 홀렸다고 주장하는 1940년대 연쇄살인범의 이야기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김현정(parady@film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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