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남주(29)가 KBS2 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 중계’(목 밤9·50)의 공동 MC로 발탁돼 4일부터 프리랜서 MC 손범수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
지금까지 ‘연예가 중계’ 여자 MC로는 이익선 기상캐스터, 임성민 아나운서 등이 활동해왔지만 여자 탤런트로는 김남주가 처음이다.
기획자인 박성명 책임프로듀서는 “연예가에 몸담고 있는 여자 탤런트가 정보를 전할 경우 시청자들이 느끼는 신선도를 감안해 발탁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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