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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프로야구]이종범 이틀째 침묵…요미우리戰 3타수무안타

입력 | 2000-05-04 23:59:00


이종범(29·주니치 드래건스)의 방망이가 2경기 연속 침묵을 지켰다.

이종범은 4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네 차례 타석에 나섰으나 볼넷 1개만 고르고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종범의 시즌 타율은 0.344에서 0.314로 떨어졌지만 주니치는 3-1로 승리.

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