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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의 세계/9일]자유 맛본 이란 국민 "개혁만이 살길"

입력 | 2000-05-08 19:29:00


모하마드 하타미 대통령으로 대표되는 이란 개혁파는 2월 총선에 이어 5일 총선 결선투표에서도 승리했다. 변화를 바라는 이란 국민의 뜻이다. 보수파는 이슬람 율법으로 국민을 옭아매려 하지만 자유를 맛본 젊은층과 여성들은 이제 과거로 돌아가는 것을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