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은 하루 평균 3∼5시간 TV를 본다고 해요. 한국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한국어린이들도 잠자는 시간 외에 과외를 하거나 학원에 다니는 시간 만큼 TV를 많이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TV는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매체이지만 부정적인 영향은 극복해야겠지요. 자녀에게 ‘올바른 TV시청법’을 가르쳐주기 위해 미국 소아과협회가 제시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시간을 정해라〓자녀가 TV를 보는 시간을 2시간 이내로 제한하라.
▽가정에서 TV의 영향력을 최소화하라〓식사때는 TV를 꺼라. 거실의 가구를 TV중심으로 배열하지 말고 방에는 TV를 놓지 말라.
▽시청계획을 미리 세워라〓신문에서 TV편성표를 미리 보고,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할 때만 TV를 켜라.
▽TV를 자녀에 대한 상이나 벌로 이용하지 말라〓이렇게 하면 자녀는 TV를 소중한 물건으로 인식한다.
▽대안을 마련하라〓운동 독서 집안일 등 실내외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자녀에게 시켜라.
▽당신이 먼저 ‘앞으로’ 걸어라〓부모가 먼저 TV 대신 독서나 운동 대화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자녀가 본받도록 하라.
TV시청과 관련된 표현을 알아볼까요?
자녀: Mommy, may I wat-ch some TV?(엄마, TV좀 봐도 돼요?)
엄마: What show do you want to see, honey?(어떤 프로를 보고 싶니?)
자녀: Something funny how about the ‘*** show’?(재미 있는 ‘***쇼’요)
엄마: Alright. It’s on channel 3.(그러려므나. 지금 3번에서 하고 있단다.)
자녀: Mommy, may I wat-ch some TV?(엄마, TV좀 봐도 돼요?)
엄마: No, not right now, honey.(지금은 안 된단다.)
자녀: Why can’t I watch TV now?(왜 지금 보면 안돼요?)
엄마: Because mommy said no.(엄마가 안 된다고 했으니까.)
Susan MacDonald (영어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