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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뉴스]14세 이선화 최연소 우승

입력 | 2000-05-10 00:00:00


이선화(14·천안서여중3)가 국내여자프로골프사상 최연소 우승기록을 세웠다. 이선화는 9일 프라자CC(파72·5502m)에서 열린 여자프로골프 2부투어(미사일드림투어)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데일리베스트인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우승했다. 한편 이날 나산CC(파72)에서 벌어진 남자프로골프 2부투어(1016투어) 첫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는 국가대표 출신 프로 새내기 김형태(24)가 6언더파를 몰아쳐 역시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