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로 홍콩 느와르의 전설을 창조했던 주윤발과 오우삼이 헐리우드에서 다시 만난다. 오우삼의 영화사 라이언 록 프로덕션이 제작하는 영화 에 주윤발이 주연으로 출연하게 된 것이다. 같은 제목의 만화가 원작인 이 영화는 무예의 고수인 티벳 승려가 거리에서 자라난 한 소년이 온전한 남성으로 성장하도록 인도하는 과정을 담는다. 주윤발이 연기하는 인물은 불사의 몸을 가진 티벳 승려. 를 감독한 이안의 무협영화 에 이어 다시 한 번 무술 연기에 도전하는 셈이다.
홍콩에서 오랫 동안 함께 작업해 온 주윤발과 오우삼은 98년 에서도 제작자와 배우로 만난 적이 있다.
김현정(parady@film2.co.kr)
기사 제공: FILM2.0 www.film2.co.kr
Copyright: Media2.0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