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 출신으로 해체된 강원 태백 건설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 최근 LG로 소속을 옮긴 염원준은 이날 올시즌 계약금 1억1000만원중 1000만원을 고향 주민들을 위해 기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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