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중국에 합작증권사와 투신운용사 설립을 추진한다.
현대증권은 16일 여의도 본사에서 홍완순(洪完淳) 대표이사와 중국 과기국제신탁투자유한공사(CSITIC) 왕팡치(王邦志) 부총재 등 관련인사들이 참석, 업무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과학원과 국무원이 출자한 CSITIC는 증권유관업무를 하는 종합투자회사로 중국내 하이테크 관련 분야에서 확고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
현대증권은 중국에 합작 증권회사와 투신운용사의 설립을 추진하며 중국내 외국인 전용 주식시장 등에과 중국 외화증권 하이테크산업에 대한 벤처투자 합작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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