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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초점]전주 최대규모 복합상가 '아르마' 내달 분양

입력 | 2000-05-17 20:03:00


광백산업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인근에 지을 예정인 연면적 1만여평 규모의 전주 최대규모 복합 테마상가 ‘아르마’를 다음달 중순부터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9층에 점포 수가 1700여개에 이른다. 계약후 중도금과 잔금을 5회 분납할 수 있으며 총 분양대금의 30%는 융자를 알선받을 수 있다. 분양가는 1층 기준으로 평당 1400만원 안팎.

시내에 위치한데다 건물의 4개면이 모두 도로에 접해 있어 상가로서는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 시내버스 5개 노선이 이 건물을 지나고 있어 교통여건도 좋다. 젊은 층을 겨냥한 의류 전문매장을 중심으로 최신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사이버 게임장 등도 입주할 예정이어서 입주가 끝나면 청소년들의 놀이공간으로도 각광받게 될 전망. 6월 착공 예정이며 2002년경 입주 예정. 02-5757-111.

sunshad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