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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아남반도체 '발명의 날' 우수특허사로 뽑혀

입력 | 2000-05-19 19:48:00


아남반도체가 1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발명의 날’ 시상식에서 우수특허관리업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아남은 90년부터 지금까지 1322건의 특허를 출원, 이중 374건을 등록했다.

특히 지난해 특허출원과 등록수가 전년대비 각각 100%와 126% 증가한 461건과 213건으로 이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실적을 보인 점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매주 전사원에게 특허관련 정보지를 제작, 배포하고 기술정보시스템인 TIMS를 구축해 사원 누구나 특허검색과 출원, 등록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 등도 수상배경이 됐다.

sanju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