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19일 동양알엔디와 삼테크의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 23일부터 매매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닥 등록기업은 뮤추얼펀드 82개사를 포함, 모두 525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동양알엔디는 휴대전화용 배터리 보호회로 등을 만드는 벤처기업으로 매매기준가는 2만원(액면가 500원).
또 삼테크는 반도체 PCS단말기 등을 판매하는 도매업체로 삼성전자 반도체 국내 대리점 중 시장점유율은 27%가량. 액면가 500원짜리 주식의 매매기준가는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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