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가 연장 11회에 터진 나경준의 끝내기 홈런으로 제34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
원광대는 20일 동대문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6일째 8강전에서 5-5로 맞선 연장 11회말 1사 1루에서 3번타자 나경준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려 건국대를 7-5로 꺾었다.
경희대도 7회 이해림의 2루타와 오장용의 적시타로 뽑은 결승점을 잘 지켜 중앙대를 1-0으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
원광대는 20일 동대문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6일째 8강전에서 5-5로 맞선 연장 11회말 1사 1루에서 3번타자 나경준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려 건국대를 7-5로 꺾었다.
경희대도 7회 이해림의 2루타와 오장용의 적시타로 뽑은 결승점을 잘 지켜 중앙대를 1-0으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