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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지혜]설탕-술 넣으면 멸치국물 제맛

입력 | 2000-05-28 20:01:00


여름에 시원한 냉국수나 칼국수를 만들어 먹을 때는 국물이 맛있어야 한다. 국물 맛을 낼 때는 멸치를 많이 사용하는데 멸치는 똥을 빼고 물에 넣어 끓인다. 그런 다음 설탕과 술을 반 찻술 정도 넣고 한번 더 끓이면 맛있는 국물이 된다. 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냉국수를 만들어 먹어도 맛있다. 국물을 좀더 오래 보관하려면 우유팩을 깨끗이 씻어 그 곳에 국물을 담아 냉동실문 포켓에 넣어둔다. 우유팩은 500㎖짜리가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