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은 2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벌어진 복식 결승전에 오바타 사오리(일본)와 짝을 이뤄 출전, 톱시드인 리나-리팅조(중국)를 2-0(6-1 6-2)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고 대한테니스협회가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