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9일 아프리카 시장개척단(단장 이의근지사)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케냐에서 615만8000달러의 수출계약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 대표 등 20여명으로 구성, 21일 출국한 아프리카 시장개척단은 그동안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와 케냐 나이로비에서 현지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상담활동을 벌여 615만8000달러의 수출계약과 함께 3450만6000달러의 수출상담을 하는 성과도 올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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