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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유동성위기 사태 일지]

입력 | 2000-05-31 15:21:00


▲3월 14일 = 정몽구 현대 회장, 이익치 현대증권 회장을 고려산업개발 회장으로 전보시키는 내정인사 단행

▲15일 = 정몽헌 회장, 인사보류 지시

▲24일 = 현대 구조조정위원회, 정몽구 공동회장 면직 발표

▲26일 = 정몽구-몽헌 회장 인사문제 놓고 발표 거듭 번복

▲27일 = 현대경영자협의회 개최, 정몽헌 회장 단독회장 체제 승인

▲4월24일 = 참여연대, 현대투신운용 펀드 불법운용 제기.

▲25일 = 정부, 현대투신에 대한 공적자금 투입 거부

▲26 27일 = 현대 계열사 주가 급락, 현대 계열사 조기 정리방안 발표

▲5월 3일 = 이기호 경제수석 "현대투신 부실, 현대가 책임져야" 주장

▲4일 = 현대, 사재출자-담보제공 포함한 현대투신 경영정상화 방안 발표. 정부, 현대 정상화 방안 수용, 유동성 지원 방침 표명

▲25일 = 현대, 정주영 명예회장 계열사 지분정리와 현대차 지분 매입 발표

▲26일 = 현대 계열사 주가 폭락. 현대 채권은행들, 2천억원 긴급지원 방침 발표. 정부-채권단, 현대에 지배구조개선, 경영진 문책 등 요구. 현대, 정주영 명예회장 현대건설 중공업 아산 이사직 포기 발표

▲27일 = 이익치 현대증권 회장, 이창식 현대투신 사장 주총에서 유임. 정부 긴급 경제장관회의 개최, 현대에 고강도 구조조정 촉구. 현대 정몽헌 회장 일본 출국

▲28일 = 현대 `현대의 입장' 발표 및 채권은행에 제출. 정주영 명예회장, 이익치 회장 퇴진과 계열사 매각은 거부

▲30일 = 현대건설 김윤규사장-김경림 외환은행장 회동, 정몽헌 회장 귀국

▲31일 = 현대, 장단기 유동성 확보 등 자구계획 및 정주영, 몽헌-몽구 등 정씨 3부자 경영일선 퇴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