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당국자는 31일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설과 관련해 “최근의 여러 정황을 보면 신빙성이 높다”며 “정부는 29일부터 여러 경로를 통해 사실을 확인중이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한국과 중국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이해를 같이 해 왔고 중국은 남북대화와 관계개선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해 온 만큼 방중설이 사실이라면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bookum90@donga.com
이 당국자는 “한국과 중국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이해를 같이 해 왔고 중국은 남북대화와 관계개선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해 온 만큼 방중설이 사실이라면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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