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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티銀등 10개사 국채 딜러간 거래 참여케

입력 | 2000-05-31 19:50:00


증권거래소는 31일 시티은행 서울지점 등 10개사에 대해 국채 딜러간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참가자 가입을 승인했다.

이날 특별참가자로 승인된 회사는 시티은행 서울지점,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서울지점, 크레디리요네은행 서울지점, 뱅크오브아메리카 서울지점, 광주은행, 대구은행,전북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중앙종합금융 등이다.특별참가자 제도는 비회원 국채딜러(은행, 종금사, 비회원증권사 등)에게 증권거래소가 개설한 국채전문유통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해 11월도입됐다.국채전문딜러는 국채발행시장에서 우선적인 입찰참여권과 국채인수 및 유통금융지원 등 혜택을 부여받는 대신 국채전문유통시장에서 시장조성의무를 수행하는 일종의 시장조성기관을 말한다.

bbhe4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