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하(한국체대)가 중국 선전 챌린저 테니스대회(총상금 2만5000달러)에서 2관왕에 올랐다.
세계랭킹 270위인 김은하는 4일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홈코트의 선 티안티안을 2-0(6-4 6-3)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또 김은하는 오바타 사와리(일본)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 결승에서도 1번 시드 리나-리핑(중국)조를 역시 2-0(6-1 6-3)으로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kjs0123@donga.com
세계랭킹 270위인 김은하는 4일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홈코트의 선 티안티안을 2-0(6-4 6-3)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또 김은하는 오바타 사와리(일본)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 결승에서도 1번 시드 리나-리핑(중국)조를 역시 2-0(6-1 6-3)으로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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