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억달러(약 1125억원)어치의 자기 주식을 장외거래를 통해 외국 금융기관인 크레디스위스퍼스트보스턴(CSFB)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3일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외국인투자자는 최근 3일간 현대전자 주식 410만여주를 장내에서 집중 매입했으며 이번 매각분까지 감안하면 현대전자에 대한 외국인 지분은 지난달 30일 27.05%에서 29.1%로 올라가게 된다.
한편 코스닥 등록 업체인 코리아링크는 3일 낸 공시에서 미국 시스코시스템스의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1년간의 판매 대행 계약을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lc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