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덕 부의장〓중앙일보 기자 출신의 5선 의원. 11대 때 민한당으로 정계에 입문해 줄곧 야당에서만 활동. 신민당 대변인 시절 촌철살인(寸鐵殺人)의 즉석 논평으로 이름이 높았으며 방송 정치평론가로도 맹활약. 연초에는 ‘보스 정치 타파’를 내걸고 개혁신당 창당 작업을 벌이다 한나라당에 입당.
▽약력 △경북 영주 57세 △서울대 외교학과 △11, 12, 14, 15, 16대 의원 △정무1장관 △한나라당 선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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