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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뉴스]대구상-성남고 패권다툼

입력 | 2000-06-09 01:29:00


대구상고와 성남고가 제5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패권을 다투게 됐다. 지난해 우승팀인 대구상고는 8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돌풍의 유신고를 7-5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대회 2연패를 노리게 됐다. 또 성남고는 공주고를 9-1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70년 황금사자기대회 우승 이후 30년 만에 정상 탈환을 꿈꾸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