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본부▼ 여성 3인조로 돌아온 그룹 ‘영턱스클럽’이 출연한다. 최근 발표한 5집음반을 분석하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촬영한 머릿곡 ‘슬픈 연인’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한다. 또한 혼성그룹으로 활동할때와 현재와의 장단점과 애창 트로트 등을 듣는다.
▼바보같은 사랑▼ 친구의 농기구 가게에서 일을 하게 된 상우는 옥희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마냥 즐겁다. 옥희 역시 행복하지만 재민에 대한 걱정으로 마음이 무거워지곤 한다. 결국 옥희는 재민에게 전화를 걸고, 마침 용배가 전화를 받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며 화를 낸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정진우 감독. 정보석 황신혜 박근형 주연의 1995년작. 소설가 김진명의 소설을 영화화. 남한이 북한과 공동으로 핵무기를 개발하여 일본의 섬을 폭격한다는 설정이 이채롭다. 순범은 우연히 1978년에 일어났던 북악 스카이웨이 살인사건에 관한 제보를 듣는다.
▼난 할 수 있어요▼2급 청각장애인인 서울 애화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우지수군은 멋진 배드민턴 선수가 되는게 꿈이다. ‘하이 크리어’와 ‘스매싱’이 주무기라는 지수는 청각장애는 배드민턴을 하는데 별 문제가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고. 지수의 특별훈련과 경기모습 등을 담았다.
▼서세원 쇼▼올해 미스코리아 진, 선, 미인 김사랑 신정선 손태영이 출연. 미스코리아가 하지 말아야 할 ‘미스코리아 금지령’에 대해 알아보고 그들의 춤과 노래 등 장기를 공개한다. ‘토크박스’에서는 개그맨 서승만 김학도, 가수 채정안과 ‘원타임’등이 토크 대결을 펼친다.
▼특별기획-평양교예단, 서울에 오다▼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자랑하는 평양교예단의 14일간의 서울 생활을 밀착 취재했다. 실수를 반복했던 최종 리허설, 언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힘들었던 사연, 긴장감이 감도는 공연 대기실등의 모습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