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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뉴스]재미교포 에스더 김 16일 방한

입력 | 2000-06-14 18:38:00


5월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미국태권도 올림픽대표 선발전 여자 49㎏급 결승에서 부상으로 제대로 뛸 수 없었던 친구 케이 포(18)와의 경기를 포기, 시드니행 티켓을 양보해 훈훈한 감동을 줬던 재미교포 에스더 김(20)이 16일 한국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