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강타자 개리 세필드가 내셔널리그 '금주의 선수'로 뽑혔다.
메이저리그사무국은 지난주 0.542의 타율에 홈런 3개, 9타점을 기록하는 등 내셔널리그 타자 중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세필드를 '금주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20일(한국시간) 밝혔다.
지난주 방어율 2.25에 완투승을 포함, 2승을 올린 박찬호(LA 다저스)도 '금주의 선수' 후보로 올랐지만 팀 동료 세필드에게 밀렸다.
한편 아메리칸리그에서는 0.545의 타율에 홈런 5개를 몰아친 보비 히긴슨(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금주의 선수'로 뽑혔다. 〈뉴욕 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