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의 간판 포수 마이크 피아자(뉴욕 메츠)가 2000시즌 올스타 투표에서 가장 먼저 100만표를 돌파했다.
피아자는 2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사무국이 발표한 올스타 투표 중간 집계에서 101만6천757표를 획득해 외야수 부문의 켄 그리피 주니어(84만4천339표.신시내티 레즈)와 간판 1루수 마크 맥과이어(83만5천738표,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큰 표차로 따돌렸다.
최다득표를 기록중인 피아자는 올스타 투표에서 데뷔이후 7년 연속 내셔널리그대표로 뽑힐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