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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황금사자기]경남 "분위기만 타면 우승"

입력 | 2000-06-20 19:00:00


영남지역은 한국야구의 젖줄 이나 다름없다.

전통의 경남고를 비롯,경남상고 대구상고 경북고 부산고….

최동원(경남고) 박동희(부산고) 이승엽(경북고) 등 이 지역에서 배출된 스타들은 숱하게 많다.영남세가 황금사자기를 제패한 것만도 무려 13차례.

그만큼 영남야구는 강했고 아직도 그 전통은 사라지지 않았다.

올해 대회에서 주목해봐야 할 팀은 경남고.투타의 균형이 잘 이뤄져 있어 우승까지도 노려볼 만 하다.마운드는 롯데 자이언츠의 2차 1지명을 받은 정통파 이대호와 왼손 장기영이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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