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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의 세계]바샤르 대통령 아버지만큼 해낼까

입력 | 2000-06-20 19:10:00


하페즈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급작스레 숨지자 34세의 아들 바샤르가 대권을 승계했다. 바샤르는 제왕학을 제대로 공부했으며 겸손하다는 평이다. 그러나 과연 아버지만 할까 하고 의문을 던지는 이들은 이렇게 말한다. 몸에 줄 그어져 있다고 다 호랑이가 아니다 고. 그의 앞길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