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명의신탁 파문으로 국무총리직에서 물러난 박태준(朴泰俊)전 자민련총재가 최근 자민련을 탈당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자민련 한 관계자는 “박전총리가 지난달 말 자민련 총재인 이한동(李漢東)총리에게 탈당계를 냈다”며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초야에 묻히겠다는 뜻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박전총리는 23일 중국으로 출국, 미국 일본 등에 머물다 1개월 뒤에나 귀국할 계획이다.
issong@donga.com
자민련 한 관계자는 “박전총리가 지난달 말 자민련 총재인 이한동(李漢東)총리에게 탈당계를 냈다”며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초야에 묻히겠다는 뜻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박전총리는 23일 중국으로 출국, 미국 일본 등에 머물다 1개월 뒤에나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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