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정에서나 규율은 필요하죠. 자녀가 올바른 행동을 하고 자기 절제를 익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정해진 규율을 어겼을 때 부모가 대충 넘어가는 것은 잘못입니다. 원칙없이 자녀를 탓하는 것도 역효과를 부를 수 있습니다. 만약 세 살난 아이가 규율을 어기고 말대답을 한다면, ‘왜 그건 안되는 일인지, 또 그런다면 어떤 벌을 줄 것인지’ 명확히 말해주어야 교육적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부모가 할 수있는말
It is time for a timeout, young man/ young lady.
얘야, 이제 그만 놀 시간이란다.
No TV until you clean your room, finish eating your food.
식사를 마치고 방청소를 끝마치기 전까지는 TV를 볼 수 없어.
There will be no name-calling in this house.
우리집에선 욕을 해선 안돼.
Honey, you cannot hit your sister.
여동생을 때리면 안되지.
I will not allow such behavior.
엄마는 너의 그런 행동을 허락할 수 없어.
▽자녀가 할 수 있는 말
I don‘t want a timeout! 나는 시간제한을 원하지 않아요.
Why can‘t I do this? 왜 내가 이걸 하면 안되죠?
You won‘t let me do anything!
엄마는 제가 아무것도 못하게 하실거에요.
I‘m sorry, Mommy. 죄송해요, 엄마.
It won‘t happen again. 다신 그러지 않을게요.
cij19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