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증권은 5일 한국-중국간의 통상마찰이 조만간 타결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석유화학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관망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굿모닝증권은 한-중간 통상마찰에 따른 중국의 금수조치로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자율 감산에들어가는 등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통상마찰 해결 조짐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고유가 지속에 따른 원가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올해말 중동과 아시아의 증설물량이 본격적으로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석유화학 경기 회복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굿모닝증권은 호남석유화학과 한화석유, SK, 대한유화에 대해 관망을, LG화학에 대해서는 매수 추천한다고 밝혔다.
김기성basic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