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하나로통신에 초고속 인터넷망 가입 예약을 했다. 당시 5월초에는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아무런 소식이 없기에 연락해보니 5월 말에나 된다고 해서 할 수 없이 기다렸다.
그런데 또 연락이 없기에 확인해보니 6월말이 돼야 된다는 것이었다. 화가 났지만 기다리는 김에 더 기다려 보기로 했다.
그러나 6월말에도 연락이 없어 전화로 물어보니 10월말까지 기다려야 된다는 것이다.
안내를 맡은 직원은 자신은 안내만 할 뿐 자세한 건 모른다고 했다. 약속보다 늦어지면 늦어진다고 연락은 해줬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무조건 가입 예약만 받아놓고 아무 소식도 없이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태도는 고쳐야 한다.
김영선(주부·경기 구리시 수택3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