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교육정상화를 위한 인천교사협의회’ 이현수 회장
(인천 대헌공고교사)은 5일 “실업계 고교를 축소해 일반계 고교로 전환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교육부와 인천시교육청에 냈다. 그는 “2000학년도 신입생 모집시 인천지역 실업계 고교가 미달했다는 이유로 인천시교육청이 실업계 고교 일부를
일반계 고교로 전환하는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어 실업교육이 위축되고 있다”고 설명.
그는 “현재 44명인 학급당 정원을 30명으로 줄이고 학비감면 및 장학금 지급 확대 등을 통한 실업교육 정상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