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삼씨(38·서울 양천구 목4동)는 서울 지하철 1호선을 탈 때마다 불쾌감을 느낀다.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 5호선보다 냉방시설이 잘 가동되지 않고 있는데다 악취도 심하기 때문.
박씨는 “전동차 의자에서 땀에 찌든 냄새가 풍겨 옆에 탄 외국관광객에게 창피하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5일 오전 의정부행 1호선 전동차에서 또 다시 악취에 시달리자 “전동차 일제 청소와 탈취작업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민원을 서울시에 냈다.
박씨는 “전동차 의자에서 땀에 찌든 냄새가 풍겨 옆에 탄 외국관광객에게 창피하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5일 오전 의정부행 1호선 전동차에서 또 다시 악취에 시달리자 “전동차 일제 청소와 탈취작업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민원을 서울시에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