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지리산 등에서 약초를 캐고 있는 최승환씨(45) 등 심마니 3명이 부천농협 후원으로 8∼13일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부천농협 4층 강당에서 ‘산삼 비교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20∼90년 된 산삼 15뿌리를 비롯해 25∼30년된 더덕과 도라지, 장뇌, 인삼 등이 출품된다.
고려산삼연구소 한영철 소장이 산삼판별법도 강연. 최씨는
“홈쇼핑TV에서 가짜 산삼을 팔아 진짜 산삼도 의심을 받고 있어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 “잎사귀에 1㎝ 미만의 흰색 가는 가시가 30∼40개 정도 있으면 토종 산삼”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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