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이달말로 예정된 지하철7호선의 완전개통에 대비, 12일부터 이미 개통 운행 중인 7호선 온수∼신풍 구간과
건대입구∼장암 구간의 전동차 운행간격을 단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종전 출근시 5분, 퇴근시와 평시 6분 간격인 7호선 전동차 운행간격은 출근시 3분30초, 퇴근시 4분, 평시 5분으로 단축된다.
전동차 운행횟수도 하루 358회에서 430회로 늘어난다.
7호선 미개통구간인 신풍∼건대입구 구간은 이 달말 개통을 목표로 시운전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