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4일 인천국제공항이 개항되는 내년 4월부터 서울 도심과 인천국제공항을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 5개 노선과 리무진버스 16개 노선 등 모두 21개 버스노선을 확정했다. 서울시는 현재 김포공항까지 운행하는 600번 직행좌석버스와 리무진버스 6개 노선 등 7개 노선을 공항까지 연장 운행하는 한편 14개 노선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직행좌석버스의 경우 동대문 잠실 시청 구로지역에서 서울도심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에 이르는 4개 노선이 신설되고, 잠실 롯데월드에서 김포공항을 운행하는 600번은 인천국제공항까지 연장 운행될 예정이다.
또 리무진버스는 강남도심터미널 여의도 서울역 김포공항 강남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등 6곳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까지 직통으로 가는 6개 노선 이외에 서울도심 여러 곳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4개 노선 등 총 10개 노선이 신설된다.
min07@donga.com
인천공항행 버스노선
리무진
동서울
롯데월드∼워커힐호텔∼김포공항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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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코리아나호텔∼프라자호텔∼김포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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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홀리데이인호텔∼서울역∼힐튼호텔∼앰베서더호텔∼하얏트호텔∼김포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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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팔레스호텔∼리츠칼튼호텔∼인터컨티넨탈호텔∼김포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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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
신설(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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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도심공항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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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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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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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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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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