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원활한 운전 및 시설자금 융통을 위해 설립한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변태석·卞泰錫)’이 14일 업무에 들어갔다.
기본재산 252억2000만원(국비 75억원, 도비 100억원, 시군비 50억원, 포항제철 출연금 10억원, 농협 출연금 10억원, 대구은행 출연금 10억원, 대구도시가스 출연금 2억원, ㈜금복주 출연금 2000만원)으로 출범한 이 재단은 업체당 최고 4억원까지 신용보증을 해주며 이 재단에서 발급한 신용보증서로 대출을 받을 경우 일반 담보대출에 비해 1∼2% 낮은 7.5∼8%의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신용보증 신청때 구비서류는 △재무제표 △금융거래상황 확인서 △부가세 과세표준 증명원 △부동산 등기부등본 △대표자 주민등록등본 △법인 등기부등본 △기업실태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이다. 문의 053―943―7900
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