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일대기가 중국 47개 TV방송을 통해 16일부터 방영된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14일 전했다.
‘정계의 오뚝이 김대중 대통령’이라는 제하의 TV특집이 16일 오후 9시38분(현지 시간)부터 30분에 걸쳐 베이징 케이블TV로 방송되는 것을 시작으로 중국 전역의 47개 공중파와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된다. 신화통신의 ‘오디오 비디오뉴스 편집부’가 제작한 이 프로는 김대통령의 출생과 성장과정, 정치적 탄압과 극복 과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베이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