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세필드(LA 다저스)와 프랭크 토머스(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미국프로야구의 ‘금주(7·13∼16)의 선수’로 뽑혔다.
LA 다저스의 간판타자인 세필드는 지난 주 4경기에서 12타수 5안타로 타율 0.417, 4홈런, 6타점 등 내셔널리그 소속 선수 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시즌 31홈런으로 홈런 더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세필드는 올 해 2번째 ‘금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아메리칸리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주포 프랭크 토머스가 주간 MVP로 선정됐다.
토머스는 지난 주 15타수 7안타로 타율 0.545, 2홈런, 10타점으로 맹활약했다.〈뉴욕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