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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이드/19일]'신 귀공자' 外

입력 | 2000-07-18 18:50:00


▽영상기록 병원 24시

지난해 겨울, 추위를 잊기 위해 지폈던 불씨는 8세 은경에게 전신 3도 화상을 남겼다. 치료비 때문에 치료를 중단한 은경이는 성장 기형이 일어나고 있었다. 부모님마저 몸이 불편한 상태. 그러나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은경이와 가족들은 수술을 받게 됐다.

▽수요예술무대

3집 ‘Cliche’를 발표한 윤상이 히트곡 ‘이별의 그늘’과 새 음반의 머릿곡 ‘바람에게’ 등을 부른다. 영화 ‘가위’의 음악을 맡은 가수 김성면이 프로젝트 그룹 ‘가위’로 활동한다. 그룹 ‘가위’와 함께 영화 삽입곡 ‘슬픈 바램’ 등을 들려준다.

▽드라마 시티―데칼코마니

희원은 마약 밀매와 경찰 살해 혐의로 수배중인 남편 송석호를 5년째 기다리고 있다. 어느날 석호는 성형 수술을 하고 박동수라고 행세하며 나타난다. 그런데 희원 앞에 진짜 송석호가 나타나 아들 현석과 같이 해외로 도피하자고 재촉한다.

▽세상보기

요즈음 애니메이션이 각광받고 있다. 실사 촬영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도 애니메이션으로는 가능하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에서 상상력과 자유로운 표현이 화면 구성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아본다. 또 영상 속 사물들 간의 표현 원리도 살펴본다.

▽신 귀공자

용남과 수진이 첫 대면을 하지만 용남이 물배달을 하는 것을 알고 있는 수진은 실망한다. 용남은 수진이 자신을 애인으로 삼기가 곤란하다는 말을 듣고는 자존심이 상한다. 한편 성일은 수진이 참석하는 세미나 주최인을 만나 후원금 지원을 빌미로 친분을 쌓아간다.

▽암 알아야 이긴다

폐암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폐암은 흡연 공해가 가장 큰 원인으로 이른바 ‘선진국형’ 암이다. 폐암은 조기발견이 어려운 암중의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에는 두 가지 치료법을 동시에 사용하는 ‘병합요법’이 큰 효과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