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영화제 중간 관객수가 집계됐다. 영화제 사무국 집계에 따르면 7월 17일 까지 5일간 부천을 찾은 관객수는 총 24,101명. 이것은 일반관객에 후원회 관객과 ID카드 소지자를 합한 수치로 같은 기간 작년의 관객 수인 22,772명보다 증가한 것이라고 사무국 측은 밝혔다.
7월 15일-17일까지 연휴 3일간의 관객수도 집계됐다. 연휴 3일 동안 총 관객은 2만 여명으로 전체 관객의 대다수가 연휴를 맞아 부천을 찾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휴기간에 총 관객의 83%가 몰렸고 12편의 영화가 매진됐다. 누락된 관객수를 포함한 수치는 영화제가 끝난 뒤에야 정확히 집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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