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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법관 104명 검사 330명 인사

입력 | 2000-07-21 18:50:00


대법원은 21일 이홍철(李洪喆) 제주지법 부장판사를 사법연수원 교수로 발령하는 등 지법 부장판사 이하 법관 104명에 대한 인사를 28일자로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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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에서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위원을 지낸 김태갑(金泰甲·46·사시 25회)변호사가 창원지법 통영지원 거제시 고성군 법원 판사로 신규 임용됐다.

이번 인사를 앞두고 법관 38명이 퇴임했으나 신규임용은 1명에 불과해 대법원은 고법의 6개 재판부를 줄였다.

kee@donga.com